LG전자, TV 사업이 영업실적 견인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 5040억원 … 스마트폰 판매 늘며 적자 축소
화학뉴스 2014.04.30
LG전자(대표 구본준)는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TV 사업의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014년 1/4분기 매출이 14조2747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040억원으로 11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실적 개선은 TV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휴대전화 부문의 영업 적자폭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TV 사업을 추진하는 HE 사업은 매출액 4조9473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403억원으로 41%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UHD(Ultra High Definition) 및 OLED(Light Emitting Diode) TV 등 대형 프리미엄제품의 판매 호조와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은 매출액 3조4070억원, 영업적자 88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1230만대로 2013년 1/4분기 1030만대에 비해 19% 증가했으며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판매가 5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HA 사업은 북미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액이 2조7179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4%, 영업이익은 1092억원으로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2014년 2/4분기에도 TV와 스마트폰 등 주력제품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014년 2/4분기에는 시장선도 TV제품의 글로벌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폰은 전략 스마트폰 <화학저널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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