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사업 지분 매각
캐나다 Umiak의 지분 5% Shell에게 … 부채 감축 신호탄
화학뉴스 2014.05.02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자산매각 첫 사례를 신고하며 부채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자회사 KCLNG가 보유한 캐나다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보유지분 가운데 5%를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쉘(Shell)에게 매각했다고 5월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의 지분은 20%에서 15%로 줄어들었다. 지분을 매각한 캐나다 LNG사업은 북극권 Umiak 가스전으로 2011년 진출 당시 국내 첫 북극권 자원개발 사업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계약 당시 잠재 매장량은 약 729만톤으로 가스공사는 2013년까지 총 2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는 부채 10조5000억원을 감축하는 방안으로 해외자산인 이라크 Akas 가스전 보유지분 47%(약 3700억원)와 캐나다 LNG사업 보유지분 10%(약 3055억원) 등의 조기매각을 검토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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