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미국 태양광 사업 “쨍쨍”
스포츠 마케팅 강화 … 한화솔라 인지도 향상에 시장 조기선점 목표
화학뉴스 2014.05.09
한화그룹(대표 김승연)은 2013년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 태양광시장을 겨냥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미국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를 통해 태양광사업 브랜드인 <한화솔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 태양광 시장을 조기 선점하기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그룹은 북미지역에서 태양광발전장치 리스사업을 진행하는 One Loof Energy와 공동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최우수 선수를 매월 선정한다고 5월9일 발표했다. ![]()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연계된 주니어 자이언츠를 대상으로 장학사업도 벌이며 600명의 해외 주요 고객을 초청해 고객기업과의 관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홈구장 AT&T Park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14년에는 마케팅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은 여전히 B2B사업 성격이 짙지만 대중 마케팅 없이는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이 낮다”며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의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2년에 비해 80% 증가하며 천연가스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거듭났으며, 2014년 약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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