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에게 백신사업 매각하고 종양학 인수 … 일반약품은 합작
화학뉴스 2014.05.13
스위스 Novartis가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Novartis는 백신 사업을 영국 GSK에 매각하는 대신 GSK의 종양학 사업을 인수하고 GSK와 설립하는 합작기업에 일반용 의약품(OTC) 사업을 이관해 GSK 주도로 지속할 방침이다. 동물 건강 관련사업은 미국 Eli Lilly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Novartis는 GSK와 핵심/비핵심 사업을 상호 교환하는 형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 사업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외한 뇌막염 백신 등을 최대 71억달러에 GSK에게 넘길 계획이다. 동시에 GSK가 개발‧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암제를 포함한 종양학 사업을 160억달러에 인수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최대 15억달러를 추가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GSK는 면역요법, 후성유전학 등 창약 연구는 자체적으로 계속할 방침이다. OTC 사업은 GSK 63.5%, Norvatis 36.5% 비율로 합작기업을 설립해 지속할 계획으로 신흥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GSK와 유럽‧CIS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Norvatis가 통합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 건강 관련사업은 54억달러에 Eli Lilly에 매각한다. 이에 따라 Eli Lilly는 동물용 의약품 사업부인 Elanco를 포함해 총 매출액이 글로벌 2위로 부상하게 된다. Norvatis와 GSK는 비핵심 사업을 방출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목적으로 상호 인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판단된다. Norvatis는 암 등이 주력인 Norvatis Parma의 신약사업, Alcon의 안과 관련사업, Sandoz의 제네릭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GSK는 호흡기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사업의 포트폴리오에 재편해 글로벌 백신 및 OTC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Norvatis는 일부 사업 매각에 따라 매출이 40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되나 수익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GSK는 매출액을 약 22달러 확대하고 인수‧매각 수속 완료로부터 5년 후에는 코스트 감축효과가 1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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