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하반기에는 배터리가 효자
7-8월 애플의 신제품 출시효과 … 정보‧전자소재는 이익률 하락 우려
화학뉴스 2014.05.13
LG화학(대표 박진수)은 2/4분기 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LG화학의 전지부문은 1/4분기 영업이익률이 2.6%로 상승한데 이어 2/4분기에도 성수기 효과 및 애플의 판매 확대 등으로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애플은 <아이폰6> 등 신제품을 7-8월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출시할 예정이어서 폴리머전지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원통형 및 각형 전지의 감각상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고정비 절감에 따른 공표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차별제품군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이익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정보‧전자소재의 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나 중국 편광판 신증설,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기판의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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