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olvay가 아시아 계면활성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olvay는 홈‧퍼스널케어, 농약, 석유‧가스, 코팅, 공업 등을 대상으로 계면활성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시장에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의 3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2010년 중국기업의 구아(Guar) 추출물 유도체 사업을 인수한데 이어 2013년 생산능력을 40% 확대하고 인디아 Sunshield Chemicals을 인수했다.
최근에는 싱가폴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심거점으로 설정해 2015년 2/4분기 완공을 목표로 Jurong에 Alkoxylate 제조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300만S달러를 투자해 Research & Innovation Center를 개설했다.
Research & Innovation Center에서는 홈‧퍼스널케어, 석유‧가스, 코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실시하고 농업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에서는 석유회수증진(EOR)에 관한 솔루션 사업도 잠재성이 있다고 판단해 2013년 인수한 미국 Chemlogics의 기술을 토대로 기술 개발을 적극화하기로 결정했다.
또 연구원을 약 2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하는 등 싱가폴의 R&D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800만S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