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소형전지 호조로 수익 개선
NH증권,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 4480억원 … 전지 부분 141% 폭증
화학뉴스 2014.06.02
LG화학은 소형전지 가동률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NH농협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LG화학의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은 4480억원으로 2014년 1/4분기에 비해 24% 증가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7%, 계절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정보전자 부문은 103%, 소형전지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 전지 부문은 141% 폭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14년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1.0% 수준 증가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고기능성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안정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전지 부문은 소형전지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 경쟁력 강화와 전지 부문의 흑자 전환의 영향으로 2015년에는 영업이익이 22% 급증할 것”이라며 “IT 소재도 시장지배력이 점차 강화되면서 LG화학의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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