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CO2 관리시스템 궤도 안착
감축량 자체기준 마련 매년 평가 실시 … CDP 소재‧원료 평가 94점
화학뉴스 2014.06.05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Asahi Kasei의 CO2 관리 시스템이 궤도에 올랐다.
LCA(Life Cycle Assessment) 관점에서 CO2 배출 및 삭감량을 파악하고 있지만 공급체인 전체의 배출량 삭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회사의 틀을 넘어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난화대응 제품 후보도 연이어 생산하고 있는 등 환경 친화적인 전략을 통해 기업의 기후변동 대응을 평가하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점수도 대폭 올라 사회적으로 기업이미지 재고로 이어지고 있다. Asahi Kasei는 2008년 LCA를 도입해 기존제품 및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에 Life Cycle 전체에서 삭감 가능한 CO2 감축량을 가시화해 배출삭감에 기여하는 제품을 확대 판매하고,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촉진해 전체 공급체인에서 CO2 배출량을 줄이려는 것이다. 2012년 CO2 감축량을 2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해 Asahi Kasei 그룹 배출량의 5.9배를 기록하면서 LCA CO2 감축공헌도가 5.9로 나타났다. 온난화 대책의 추진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그 추이를 매년 확인하고 있어 2010년 3.2였던 감축공헌도를 2020년 7.9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Asahi Kasei는 LCA 수치보다 제품의 Life Cycle 전체에서 CO2를 감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감축 기여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감축량이 큰 제품 및 기술을 온난화 대응제품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고 CO2 관리대상을 확대해 생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배출량인 그룹 전체 배출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Asahi Kasei Chemicals와 Asahi Kasei Homes의 일본 배출량을 2005-2012년을 비교한 결과 2005년에 비해 8% 감축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CDP가 일본 대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조사에서, Asahi Kasei는 2013년 정보공개 평가에서 소재‧원료부분 94점으로 2위에 올랐고 활동실적은 B등급을 획득해 2012년 74점, C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LCA를 중심으로 하는 CO2 관리강화가 Asahi Kasei가 사회적기업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하고 있다. 표,그래프: <Asahi Kasei의 온난화 대응제품 목록> <화학저널 201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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