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스마트 LED모듈 공개
중국 조명 전시회서 <아크리치3> 선보여 … 스마트조명 시장 선점
화학뉴스 2014.06.11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스마트 조명에 최적화된 <아크리치(Acrich)3> 모듈을 중국 Guangzhou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명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6월11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조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LED(Light Emitting Diode) 모듈에 지그비(Zigbee),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등 무선제어모듈과 적외선 동작감지센서를 연결해주는 별도장치가 필요하다. ![]() 그러나 <아크리치3> LED모듈은 별도장치 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스마트조명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가정용 백열전구의 밝기 조절에 사용되고 있는 트라이액 조광기(Triac Dimmer)와 산업‧상업용 아날로그 조광기(Analog Dimmer)와의 호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백열전구의 LED조명으로 대체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 김정오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진보적인 스마트조명을 구현하기 위해 4년 동안 <아크리치3> 개발에 몰두해왔다”며 “글로벌 주거 및 산업‧산업용 스마트조명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아크리치3> 모듈을 대대적으로 출시해 2020년 시장규모가 1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조명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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