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터키 태양광 시장 진출
Halk Enerji와 약 5MW 모듈 공급계약 체결 … EPC로 사업영역 확대
화학뉴스 2014.06.12
한화솔라원(대표 남상우)은 터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라원은 6월11일(현지시간) 터키의 태양광 전문기업인 Halk Enerji와 태양광모듈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솔라원은 Halk Enerji에게 약 5MW 상당의 태양광 모듈을 터키 Erzurum 소재에 건설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이며 설계‧구매‧시공(EPC)도 담당한다. Erzurum 태양광 발전소는 터키 정부가 2013년 5월 입찰을 시작한 600MW 상당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로 2015년까지 나머지 계약을 발주할 계획으로 한화솔라원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태양광부문 계열사 한화큐셀은 2014년 1/4분기 터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터키 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터키는 일조량이 연평균 1311kWh/㎡에 달해 태양광발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의 하나로 2014년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터키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모듈 공급 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소 EPC 계약 등 모든 태양광사업영역을 발굴‧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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