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압박에도 불구하고 투자 지연 … 플랜트 건설은 미동조차 없어
화학뉴스 2014.06.16
GS칼텍스(대표 허진수)가 P-X(Para-Xylene) 신증설 투자를 미루고 있다.
2012년 일본 Showa Shell Oil, Taiyo Oil과 약 1조원을 투입해 여수공장에 P-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했으나 공정거래법에 가로막혀 투자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가 지연되는 동안 P-X 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해 2014년 3월 11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2014년 3월11일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으로 외국인과 합작하면 증손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돼 신증설 투자에 걸림돌이 제거됐으나 GS칼텍스는 투자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외촉법이 통과된 만큼 신증설 투자를 가속화하라고 압박하고 있어 2014년 4월16일 신증설을 강행하기로 결정했으나 GS칼텍스는 6월 초까지 일본 합작기업들과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MOU만 연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4년 1/4분기도 영업이익이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해 사업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P-X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압박으로 GS칼텍스는 신증설 투자를 강행한다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여수단지에 기초공사만 진행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플랜트 건설도 본격화하지 않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부가 SK, GS 등 대기업을 위해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개정한 만큼 투자 압박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며 “GS칼텍스는 P-X 신증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을 뿐 마땅한 대책을 수립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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