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는 6월19일 개최되는 인쇄‧전자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유기태양전지 활용 기술을 공개한다.
전라북도 과학기술위원회 인쇄‧전자분과위원회는 6월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인쇄‧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쇄‧전자산업과 관련한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원 한정석 박사는 최신 인쇄 전자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유기태양전지 활용 패션 및 아웃도어용품 개발사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유기태양전지를 활용한 발열 의류 등의 패션제품을 2016년부터 상용화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의류를 비롯해 포장지, 벽지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폭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유기태양전지는 광 변환효율이 최고 수준인 11.3%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자원통상부 전자부품과 김정일 과장이 국내 인쇄전자 산업동향 및 전망, 인쇄‧전자산업의 비전과 정책방향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과학기술위원회 인쇄전자분과 위원회는 인쇄‧전자 세미나를 통해 정부정책 등을 감안한 연구개발(R&D) 발굴, 산업육성, 인력양성, 전북인쇄전자센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