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가랑비에 옷 젖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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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kg당 21.24달러로 0.01달러 하락 … 셀‧모듈은 2차 무역전쟁 화학뉴스 2014.06.26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21.24달러로 0.01달러 하락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6월25일 kg당 21.24달러로 0.01달러, 2nd 그레이드도 20.85달러로 0.02달러 떨어졌다. 웨이퍼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내림세를 지속하고는 있으나 웨이퍼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유지함에 따라 하락폭이 커지지는 않고 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214달러로 0.001달러 하락했으나 125mm 단결정웨이퍼는 0.692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0.866달러로 0.008달러 하락했다. 웨이퍼 가격은 중국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 등 부품 수요 둔화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타이완 시장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웨이퍼 생산기업들이 타이완에서 적극적으로 덤핑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단결정 웨이퍼는 수요가 안정돼 있음에도 태양광 부품 가격 하락세의 여파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멀티 셀 가격은 0.357달러로 0.004달러 하락했다. 156mm 다결정 셀도 1.526달러로 0.019달러, 156mm 단결정 셀은 2.071달러로 0.006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247달러로 0.004달러 떨어졌다. 셀 시세는 타이완이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미국이 7월 타이완산 셀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예비판결을 앞두고 있어 중국 모듈 생산기업들은 6월 말부터 타이완산 셀 구매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타이완 셀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공급이 과잉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실리콘(Silicone) 모듈 가격은 0.638달러로 0.005달러 하락했다. 중국이 미국의 모듈 반덤핑 예비판결을 앞두고 미국에서 모듈 가격을 인상했으나 미국의 모듈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 타이완 모듈 생산기업들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에서 가격을 인하하고 있으며, 타이완 모듈 생산기업은 유럽에서 최저가 판매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듈 가격은 중국 수요 둔화를 배경으로 유럽, 중국, 일본에서도 하락가 지속되고 있다. <배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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