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한화첨단소재로 새출발
7월1일 건축자재 부문 물적분할 … 첨단소재 분야 사업역량 집중
화학뉴스 2014.06.30
한화L&C(대표 김창범)는 7월1일 건축자재 사업의 물적 분할과 동시에 소재사업 부문 사명을 한화첨단소재(Hanwha Advanced Materials)로 변경한다고 6월30일 발표했다.
법인을 신설한 건축자재 부문이 기존 사명인 한화L&C를 사용하고, 소재 부문이 한화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어 새 출발할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는 건축자재 사업부문의 매각대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소재 사업부문의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계 복합소재, 전자소재 부문의 나노 프린팅과 코팅기술 등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R&D)을 강화하기 위해 한화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용하던 연구소도 분리·독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한화첨단소재라는 새로운 사명은 사업영역에 대한 직관적이고 명확한 의미전달이 가능하다”며 “인간과 환경의 가치를 지켜가는 첨단소재기업이라는 기존의 사업 비전과 이미지를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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