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2조5000억원 목표 … 2016년 국내시장 100MW로 확대
화학뉴스 2014.07.01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한여름을 앞두고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원인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연료전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 시장에 300kW와 2.5MW 등 2종류의 용융탄산염(MCFC: Molten Carbonate Fuel Cel)) 타입의 연료전지제품을 소개했다고 7월1일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2030년까지 분산전원 비중을 15%로 확대하겠다는 신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일본에서는 중대형 연료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는 중대형 연료전지 시장을 공략해 일본시장에 자리를 잡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연료전지사업 매출액을 2020년 2조5000억원 상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Jakarta에 건설하고 있는 300kW 연료전지발전소도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연료전지를 처음 보급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26곳에 146MW를 설치했다. 김태형 포스코에너지 마케팅그룹 리더는 “연료전지는 kW당 설치면적이 0.18㎡로 2.5MW를 설치하는 데 농구코트 1개 공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땅값이 비싼 도심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태양광 및 풍력으로 2.5MW의 전력을 생산하려면 100배 이상 넓은 공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날씨에 따른 평균이용률도 15-25%에 불과하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전력 총생산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 하는 전력사업자를 중심으로 2016년 이후 국내에서 100MW 이상의 연료전지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연료전지는 설비 하나당 1400개 이상의 부품이 필요해 포스코에너지와 일하는 협력기업만 380여개에 달할 만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다”며 “연료전지를 국가대표 녹색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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