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uPont-Teijin Films은 세계 최고수준의 난연성을 보유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Teijin이 독자개발에 성공한 난연 필러를 배합해 미국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L: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최고수준의 난연성에 해당하는 VTM-O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OA기기와 PC, 조명 등에 투입되는 난연‧절연소재, 난연 라벨,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기판용 등에 채용을 추진해 2016년 매출액 50억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DuPont-Teijin Films은 높은 난연성 및 내약품성을 비롯해 강도 등을 잃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난연성을 부여한 PET필름 제품화에 성공했다.
Teijin이 개발에 성공한 난연 필러가 핵심으로 난연 필러를 필름에 배합함으로써 착화 10초 이내에 스스로 연소되는 VTM-O 인증을 획득했다.
는 환경배려제품으로 비할로겐(Halogen free) 난연제를 사용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연 필름으로 주로 이용되는 폴리이미드(Polyimide) 필름 등에 비해 가격을 최대 1/10 수준까지 낮출 수 있어 코스트경쟁력도 뛰어나다.
Teijin은 난연 PEN(Polyethylene Naphthalate) 필름 등의 개발에 난연 필러 응용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