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회사채 6500억원 발행
9월26일 및 10월8일 만기 회사채 상환 … 2014년 회사채 가운데 최대
화학뉴스 2014.07.03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6500억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14년 발행되는 회사채 가운데 최대이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에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7월25일 6500억원 상당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7월2일 발표했다. 만기별로 3년물, 5년물, 7년물로 나누어 투자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9월26일 5000억원과 10월8일 15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3년물, 5년물, 7년물 등 각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수요예측을 시행하면 국내기관 뿐만 아니라 일본계 투자은행에서도 투자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관사 및 희망금리 밴드는 결정되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정유 시황이 좋지 않다”며 “롯데케미칼이 우량등급이지만 수요예측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에 맞거나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등 합리적인 희망금리 밴드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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