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폴리머 수입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한국 수출은 PP Homo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DPE(Low-Density Polyethylene) 수입은 4월 16만2924톤에서 5월 16만2003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LLDPE(Linear Low-Density PE)도 21만3609톤에서 2만2533톤 감소해 19만1076톤을 기록했다.
HDPE(High-Density PE)는 4월 37만6073톤에서 5월 42만5702톤으로 4만9629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PP(Polypropylene)는 Homo가 4월 28만2856톤에서 28만3916톤으로 1060톤 증가했고, Copolymer도 4월 10만1755톤에서 5월 10만4096톤으로 2341톤 증가했다
PVC(Polyvinyl Chloride) 수입은 4월 4만9450톤에서 5월 5만2258톤으로 2808톤 증가했다.

반면, 한국의 중국 수출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LDPE는 4월 1만5746톤에서 5월 1만4666톤으로 감소했고, LLDPE도 2만1657톤에서 2만0375톤으로 소폭 줄었다.
HDPE 수출은 5만7310톤에서 5만858톤으로 6452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P는 Homo가 2월 3만5615톤에서 3월 3만6260톤, 4월 4만6626톤, 5월 4만9047톤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Copolymer는 2월 4만3110톤에서 3월 3만9947톤, 4월 3만6245톤, 5월 3만5059톤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한편, 중국은 PVC 수출량이 3월 8만9327톤에서 4월 8만4903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5월에는 11만8883톤에 달해 1년2개월만에 10만톤을 넘어섰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