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8개에 LG전자 168개로 41% 차지 … 중소기업은 비용부담
화학뉴스 2014.07.15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10개 가운데 4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15일 기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에 등록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892개 가운데 삼성전자가 198개, LG전자가 168개로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TV가 30대로 가장 많았으며 모니터 22대, 냉난방기 실외기 20대, 전자레인지 19대, 진공청소기 16대, 전기냉장고 15대, 노트북 12대, 세탁기 12대, 스마트폰 9대, 로봇청소기 8대로 나타났다. LG전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컴퓨터가 총 18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치냉장고 17대, 제습기 15대, 드럼세탁기 14대, 전자레인지 14대, 전기냉장고 13대, 로봇청소기 13대, 스타일러 13대, 오븐 12대, 정수기 8대가 뒤를 이었다. 2012년까지 LG전자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이 삼성전자보다 많았지만 2013년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총 162개 인증을 취득한 반면 LG전자가 받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67개로 1/2수준에 그쳤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곳은 대부분 대기업이며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인증비용 600만원 등 인증 관련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최로 인증을 받으면 디자인‧크기 등을 바꾼 파생제품은 수수료가 300만원으로 줄어들지만 친환경제품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혜택이 없어 중소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인증획득에 나서지 않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도 탄소성적표지를 활발하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의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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