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부진 장기화
대신증권, 2/4분기 영업이익 388억원 … 합성고무 부문은 98억원 적자
화학뉴스 2014.07.15
금호석유화학은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이 2013년 2/4분기에 비해 크게 악화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신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은 2/4분기 영업이익이 388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35.4% 증가하나 2013년 2/4분기에 비해서는 48.7%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합성고무 부문 영업적자 98억원, 금호P&B화학 영업손실 15억원이 영업실적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3/4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은 3/4분기 영업이익이 604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55.9%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4분기 영업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한 합성고무와 금호P&B화학의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석유화학 시장이 바닥권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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