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용 불량패널 색출에 도입 … 10월 Tahara발전 유용성 검증
화학뉴스 2014.07.15
Mitsui Chemicals은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의 발전 트러블을 사전에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매일 수집되는 발전용 데이터를 분석해 방대한 태양광패널 가운데 문제가 있는 패널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는 연구개발(R&D)용 설비를 활용해 테스트를 거쳐 4월 말부터 실증용 발전소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2014년 6-8월까지 기술을 확립해 10월 가동예정인 Aichi 소재 메가솔라 발전소 유럽에서는 태양광발전소에서 패널의 발전불량 등 트러블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수 천, 수 만장의 패널이 설치된 메가솔라는 고장난 패널을 발견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스트링 단위로 출력을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출력에 변화가 있는 스트링을 찾아낸 뒤에 1장씩 직접 체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Mitsui Chemicals는 신규사업으로서 태양광발전에 관한 진단‧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널선정 및 설치 과정에서 품질과 신뢰성 평가, 발전소의 발전성능평가, 발전소 계획 및 검수지원, 제 3자 평가 레포트 발행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의 불량패널 검출도 중요 사업항목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필수적으로 수집하고 있는 발전량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 패널을 골라내는 진단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거점인 Chiba 소재 Sodegaura 센터의 발전설비를 사용해 1년 동안 검증했으며 4월부터 Mobarabun 공장에 설치하는 실증발전소에서 추가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불량 패널 색출에 그치지 않고 불량 패널을 방치했을 때 저하되는 발전량과 손실이익을 계산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6-8월 기술을 확립해 10월 가동 예정인 일본 최대 태양광‧풍력발전소 <화학저널 201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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