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문기업 50개에 신약 10개 개발 … 달성 가능성 전무
화학뉴스 2014.07.17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수립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전문기업 50개를 육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글로벌 신약 10개를 출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7월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미래성장동력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바이오산업 부문은 현재 13개인 글로벌 바이오기업을 2020년까지 50개로 확대하고 지금까지 1개도 개발하지 못한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복제 바이오의약품인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시장 선점,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융합 의료기기 개발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분야에서 2016년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올라서고 2020년에는 수출 1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15개 대형신약의 특허가 2019년까지 차례로 만료되면서 2012년 9000억원에서 2020년에는 39조원 수준으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국내기업 셀트리온이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Ramsima)>를 출시한 바 있고 기초·응용 기술력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어 시장점유율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는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 4개 가운데 3개를 국내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며 상업적 임상연구 실적도 세계 2위권을 유지하는 등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파급력이 큰 신약개발과 치료법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줄기세포 시장은 2012년 33조원에서 연평균 25% 성장해 2020년에는 123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유전질환, 암,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으로 제한된 치료제 개발 대상을 확대해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바이오 육성대책이 현실을 무시한 데서 출발한 발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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