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매출액 1조4569억원으로 감소 … 섬유‧필름 인수효과 미지수
화학뉴스 2014.07.23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는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569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0.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1999년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설상가상으로 2011년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1년 2170억원을 기록한 후 2012년 2057억원, 2013년 1394억원으로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3년에는 32.2% 급감하며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영업실적 악화추세는 수익률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10년 16.9%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줄어들며 2013년에는 9.6% 수준에 불과했고 순이익률은 2010년 14.4%에서 2013년 7.9%로 하락하며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성이 침체되고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편인데 엔저 영향으로 원화 환산매출이 감소했다”며 “시황이 침체된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흐름을 같이 하는 IT부문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부진은 PET(Polyetylene Terephthalte) 필름 사업 등의 역성장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3년 필름사업부 매출은 4469억원으로 약 7% 감소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영업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도레이케미칼 인수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14년 3월 약 4300억원을 투입해 도레이케미칼을 인수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처리 사업을 강화하고 섬유사업 매출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폴리에스터 단섬유인 LMF(Low Melting Fiber)를 집중 육성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레이케미칼의 섬유 및 필름 사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계획이 실현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섬유 부문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케미칼과 첨단소재가 섬유에서 겹치는 분야가 적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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