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설비 직접조립․보완할 연구인력 부족 … 경쟁력 향상에 걸림돌
화학뉴스 2014.08.12
나노섬유 생산기업들이 생산기술 인재난을 호소하고 있다.
나노섬유는 생산방법이 다양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전기방사(Electrospinning)로 전기방사로 생산한 나노섬유 부직포는 에어필터로 채용이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입체성형 가공성을 살려 인공혈관, 약물전달 시스템, 전도성 부직포, 2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 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나노섬유는 전기방사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전기방사법은 양산 안정화가 어려워 대부분의 생산기업들이 특정 설비를 통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설비를 직접 조립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적용분야 및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차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나노섬유는 생산과정 자체가 연구기술이자 생산기술인 셈”이라며 “생산할 때마다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설비보완이 요구돼 생산인력이 곧 연구인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나노섬유 생산기업들은 중소규모가 많기 때문에 인력투자에 한계가 발생하고 기술력이 좋은 인재들은 대기업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 영입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대부분의 생산기업에서는 생산인력이 부족해 1명이 2-3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일쑤”라며 “나노섬유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생산설비가 자동화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8/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나노소재] 나노섬유, 바이오 소재화 진척 | 2025-08-21 | ||
[나노소재] 부직포, 나노섬유로 첨단시장 공략 | 2024-07-04 | ||
[나노소재] 나노섬유, 자동차부품 채용 “기대” | 2023-08-03 | ||
[합성섬유] 나노섬유, 에너지 없이 자체 냉각… | 2021-10-26 | ||
[나노소재]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 상용화 기대 | 2021-03-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