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석탄 합성가스 활용 “박차”
서부발전과 기술개발 MOU 체결 … GTL 접목해 IGCC 파생기술 개발
화학뉴스 2014.09.05
한국가스공사는 9월5일 한국 서부발전과 석탄 합성가스(Syngas) 이용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태안 소재 300MW 상당의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실증 플랜트와 하루 처리능력 20톤의 석탄 가스화 설비를 활용해 청정가스연료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석탄 합성가스를 활용한 청정가스연료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공동기획 및 시행,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청정가스연료 R&D 등에도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IGCC는 석탄 합성가스를 제조한 후 전기를 비롯해 수소, 액화석유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석탄발전 기술로서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스화 시켜 전기 및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술이다. 한국 가스공사는 현재 ICGG 플랜트 운전 효율 향상에 필요한 석탄 합성가스 파생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GTL(Gas to Liquid) 공정개발을 통해 습득한 합성가스 활용기술을 접목해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최적의 IGCC 파생기술을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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