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문종박 대표이사 선임
상반기 영업실적 흑자에 기여 … 권오갑 대표는 현대중공업으로 복귀
화학뉴스 2014.09.15
현대오일뱅크는 신임 대표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을 내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9월15일자로 사장단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현대오일뱅크의 신규 대표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문종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으며 2010년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거쳐 2013년부터 현대오일뱅크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종박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4년 상반기 정유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높은 고도화율 달성 등을 통해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영을 쇄신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인사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4년 만에 친정인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장단 인사와 함께 기존 현대중공업 기획실을 그룹기획실로 개편하고 권오갑 사장이 그룹 기획실장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1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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