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원료코스트 감축 주력 … POM은 경쟁 심화로 미들엔드 투입
화학뉴스 2014.09.17
Mitsubishi Engineering Plastics(MEP)은 중국에서 PC(Polycarbonate) 및 POM(Polyacetal) 사업기반을 강화한다.
PC는 하이엔드제품 공급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것으로 원료 생산기업과 제휴 등도 고려해 원료 코스트 감축에 나섰고, 아시아 공급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POM은 미들엔드제품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폭넓은 제품군을 활용해 중국 내륙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중국의 PC 수요는 140만톤으로 자동차용에 중점적으로 채용되는 하이엔드제품을 앞세워 굳건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판매량의 20% 가량이 일본고객이며, 미국, 타이완을 포함한 지역고객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엔드제품을 확대할 방침이지만 원료코스트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다. PC생산기업과의 원료 공동구매, 원료인 페놀(Phenol) 및 BPA(Bisphenol-A) 공급자와의 제휴 등 다양한 선택지를 염두하고 원료조달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POM 중국 수요는 35만-40만톤 수준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국, 타이완기업들과 가격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기존의 기본 그레이드로 대응하기 어려운 용도가 있기 때문에 최근 미들엔드 그레이드의 시장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신규브랜드 전개, 가격책정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EP의 중국 매출은 약 22억위안으로 Shanghai와 Beijing에서 PC 플랜트가 가동함에 따라 최근 4-5년 2배이상으로 늘었다. MEP는 자동차분야의 내륙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Chengdu 소재 판매기업의 지점을 거점으로 활용해 가까운 내륙지방용 개발제품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OA기기, PC 등을 생산하는 타이완의 OEM 생산기업에게도 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메디컬용도의 EP(Engineering Plastic) 수요 확대도 확실시되고 있다. 자동차, 인프라관련 수요도 중국현지와 본사의 협력을 통해 확대되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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