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박종혁 교수팀, 바나듐 산화물 활용 … 물 분해효율 6%
화학뉴스 2014.09.24
국내 연구진이 태양에너지의 물 분해효율을 높이는 나노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꿈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수소 대량생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박종혁 교수팀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신소재공학과 김종규 교수팀이 공동으로 했다고 9월24일 발표했다. 햇빛으로 물을 분해해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신재생에너지산업에서 성배로 불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지만 태양광의 물 분해효율이 3%에 불과해 상용화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전문가들은 물 분해효율이 최소 10% 이상을 확보해야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연구팀은 텅스텐 산화물을 꼬아 만든 구조에 태양광 흡수율이 높은 바나듐(Vanadium) 산화물을 코팅한 물질을 광촉매로 활용해 물 분해 효율을 6%까지 끌어올렸다. 텅스텐 산화물의 꼬임 구조가 태양빛을 강하게 산란시키는 한편, 산란한 빛을 흡수한 바나듐 산화물이 만들어내는 전자가 물의 분해를 원활히 하기 때문이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면 즉각 사용해야 하지만 수소로 변환하면 휘발유나 액화석유가스(LPG)처럼 저장과 수송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연구팀 박종혁 교수는 “물 분해 효율이 10%에 근접함에 따라 태양에너지를 통한 수소 생산 연구가 한층 활발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는 미래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의 9월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4/09/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중국,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 2012-11-22 | ||
[인사/행사] 태양에너지 엑스포 2월15일 개막 | 2012-02-10 | ||
[바이오연료] 태양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 2011-12-26 | ||
[신재생에너지] EBX, 태양에너지 활용 전력 생산 | 2011-08-08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없이 태양에너지 얻는다! | 2011-04-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