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당 3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 AN 가동률 상승으로 생산 증가
화학뉴스 2014.09.30
AN(Acrylonitrile)의 부생제품인 아세토니트릴(Acetonitrile) 가격이 급락했다.
AN 시장 침체로 생산량이 급감한 2014년 봄부터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중국에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요가 회복되는 등 AN 시황이 반전하며 상승했기 때문이다. AN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아세토니트릴 공급이 잇따르고 있으나 AN 호조가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세토니트릴 가격 하락도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아세토니트릴은 AN 시장이 침체되자 주요 AN생산기업들이 생산량을 30% 수준 축소함에 따라 부생제품의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2014년 봄 가격이 kg당 3.5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AN 생산량 축소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이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AN 시황이 회복됨에 따라 공급량이 늘며 가격이 하락해 현재는 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AN은 2014년 3월 일시적으로 톤당 2000달러 수준까지 폭등했으나 이후 실질 수요가 정체되면서 하락해 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최근 AN 메이저들이 정기보수를 시작한 가운데 중국의 가전시장이 회복되면서 다운스트림인 ABS 수요가 폭증해 수급밸런스가 타이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AN 가격이 톤당 200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고 한때 400달러까지 하락했던 프로필렌(Propylene)과의 스프레드도 500달러 수준을 회복하면서 감산하고 있던 AN 생산기업들도 가동률을 서서히 올려 80% 수준까지 확대하고 있다. 다만, AN 수요는 섬유용이 여전히 침체되고 있어 현재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는 메이저들이 가동을 재개하면 다시 수급이 완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AN 호황이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가동률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아세토니트릴도 추가 하락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1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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