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태양광 사업 볕든다!
생산능력 350MW로 확대 국내 5위로 도약 … 2014년 매출 1800억원
화학뉴스 2014.10.02
한솔테크닉스(대표 이상용)는 태양광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한솔그룹은 10월1일 한솔테크닉스가 2014년 태양광 모듈 부문에서 매출액 18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 태양광 모듈 시장에 진출한 한솔테크닉스는 2012년 900억원, 2013년 1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50% 폭증한 1800억원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2014년 2/4분기 태양광 모듈 부분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영업 확대에 따라 흑자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흑자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 시장은 장기불황으로 글로벌 생산기업들이 구조조정을 겪은 후 2013년부터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분쟁이 심화되자 중국은 미국의 관세압박을 피하기 위해 한국과 인디아 등의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있어 국내 모듈 생산기업들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설비투자에 착수해 2014년 9월 No.3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모듈 생산능력을 250MW에서 350MW로 확대했다. 중국 증설공사로 생산능력 기준 국내 5위로 부상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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