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도레이케미칼(대표 이영관)은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월16일 발표했다.
DJSI Korea는 세계 최초의 국가단위 지속가능경영지수로 2014년에는 평가 대상 201사 가운데 27%인 54사만 선정됐으며 국내 섬유업계에서는 도레이케미칼이 유일하다.
박찬구 도레이케미칼 부사장은 “2014년에도 DJSI Korea 섬유 및 의복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레이케미칼은 사업, 사람,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영향 등 모든 측면에서 지속해서 조화롭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최근에는 해당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재무적 자료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평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며 “비재무적 평가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DJSI Korea에 도레이케미칼이 6년 연속 선정된 것이야말로 경쟁력을 반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DJSI Korea는 시가총액 기준 국내기업 상위 200사의 지속가능성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평가해 산업별 최상위 30%를 지수로 구성하고 산업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2009년 한국생산성본부와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한 DJSI Korea 지수는 매년 1위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