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수처리 분리막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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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수 지분 86% 1180억원에 인수 … 수처리 시스템과 시너지 기대 화학뉴스 2014.10.24
휴비스(대표 유배근)는 수처리 분리막 시장 진출을 위해 수처리 전문기업 한국정수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총 1180억원으로 지분 86%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도 추가 인수를 논의할 방침이다. 한국정수는 1959년 설립됐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한국정수는 국내 발전소 수처리 시장 1위”라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점을 고려해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수처리 분리막 사업을 설정한 후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해온 휴비스는 최근 자체 분리막 기술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정수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신장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비스 유배근 사장은 “휴비스의 분리막 기술과 한국정수의 수처리시스템을 합쳐 수처리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었다”며 “수처리 시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 증대와 수익성 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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