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누출 사고로 설비 교체 … 11월 중순 이후 정상가동
화학뉴스 2014.10.30
태광산업(대표 최중재)이 10월10일 사고가 발생했던 울산 소재 PTA 플랜트를 45%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10월10일 오후 4시 경 태광산업의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공정 가운데 가열시설인 열교환기 내부 튜브가 파손돼 0.4톤 상당의 열매체유가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열교환기는 P-X, 초산, 촉매 등을 혼합‧결정화한 CTA(Crude TA)를 환원반응조에 주입하기 전에 스팀이나 핫오일을 이용해 285℃로 가열하는 장치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발생 직후부터 10월12일까지는 플랜트 가동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13일부터는 해당공정을 제외한 설비를 재가동했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15일 자체 안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사고 공정의 사용정지를 명령했다. 이에 태광산업은 사고가 발생한 공정의 정비나 설비 교체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해당 열교환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태광산업은 “10월13일부터 공정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사고가 발생한 열교환기를 사용하지 않고 재가동에 돌입해 가동률이 4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내부튜브가 파손된 열교환기는 새로운 설비로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11월 중순 이후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체설비는 외국에서 주문제작한 설비가 아닌 국산제품으로 설비 공수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태광산업에 따르면, 설비교체에 30일에서 45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며 “교체가 완료된 이후 안전 확보 여부가 확인되면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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