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코팅필름 성능 개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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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계 자가 회복형 신제품 개발 … 신축강도 및 광택 유지력 우수 화학뉴스 2014.11.06
Toray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내장재의 장식에 사용되는 자가 회복형 코팅필름 신제품을 개발했다.
최대 신축강도는 하드코팅과 유사한 수준인 300%에 달하며, 내열성은 1.5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형성과 광택 유지기능을 함께 실현함으로써 복잡성형 장식제품 성능을 기존의 하드코팅필름에 비해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가 회복형 코팅필름은 압력을 흘려보내는 코팅표면의 매끄러움과 압력을 밀어내는 고탄성 분자골격 구조를 바탕으로 필름에 생긴 흠집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으며 하드코팅 필름에 비해 긁힘 등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Toray는 최근 아크릴(Acryl)계 자가 회복형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신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내구력이 1.2-1.4배, 신축강도는 1.5배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구력 향상을 위해서 빠른 속도에서 물체가 충돌할 때 발생하는 흠집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미세 해도구조를 코팅층 표면에 형성했다. 코팅층 내부에는 코팅 표면의 복원력과 필름 소재의 신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을 촘촘히 적층함으로서 성형과정에서 발생하는 응력을 완화‧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3배 이상 늘려도 코팅층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식용 필름의 신축강도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용은 최대 200%, 형대가 다양한 가전기기 및 생활용품, 자동차 내장재는 200-300% 이상이 요구되고 있다. 전자기기는 하드코팅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이 주로 사용되고 자동차 내장에 및 가전제품에는 PC(Polycarbonate) 또는 아크릴필름이 사용되고 있으나 표면에 상처가 발생하기 쉽고 광택저하가 쉽게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Toray의 기존 자가 회복형 코팅필름은 주로 전자기기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신제품은 백색가전, 생활용품, 자동차 내장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한지 2년이 경화한 후에도 육안으로 흠집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광택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식기술에는 스프레이에 의한 도장, 도금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발생을 절감할 수 있는 필름장식의 채용이 활발하다. Toray의 신제품은 사출 및 피복성형에 의한 필름장식 성형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출성형용 장식필름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20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Toray는 신제품이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점 등을 앞세워 2016년 매출 10억엔을 달성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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