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계 베이스 생산기술 확립 … 생산성 3배 뛰어나고 원가 25% 절감
화학뉴스 2014.11.06
GS칼텍스(대표 허진수)는 차세대 청정연료로 꼽히는 바이오 부탄올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2015년 시범 생산을 거쳐 2016년 본격적으로 생산해 미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폐농작물, 폐목재, 오일팜 찌꺼기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기초 원료로 사용하는 바이오 부탄올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월5일 발표했다.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부탄올 생산기술을 확보한 것은 GS칼텍스가 최초이다. 미국 Cobalt Technologies, 영국 Green Biologics 등은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용 바이오매스와 억새, 옥수수 대 등 초본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부탄올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바이오 부탄올이 식용 및 초본계에 비해 생산성이 3배 이상 높고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원가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안 바이오케미칼 연구팀장은 “박테리아 유전자를 조작해 단일 박테리아가 여러 가지 당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바이오 부탄올 생산 속도를 3배 이상 높였다”며 “값비싼 식용 바이오매스 대신 폐목재 등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원가도 25%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2015년 1월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부탄올 시범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목질계 베이스 바이오 부탄올 생산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대규모 생산까지는 5년 가량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원료로 사용되는 부탄올 시장은 400만톤 상당으로 6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는 13만톤으로 5만톤 가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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