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LiB 세퍼레이터 성능 강화
PE 다층화로 내열성 개선 … 적층‧코팅 활용해 수요기업 요구 대응
화학뉴스 2014.11.11
Toray Battery Separator Film(Toray BSF)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세퍼레이터(Separator)의 적층기술과 코팅기술을 더욱 강화한다.
습식 PE(Polyethylene)를 기본소재로 내열 폴리올레핀(Polyolefin) 등의 다층화를 추진해 안전성을 개선하고, 세라믹 및 내열성 플래스틱을 코팅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세라믹 입자는 알루미나에 적용하기 위해 조기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에너지, 고출력, 장시간 사용 등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수요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세퍼레이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Toray BSF는 습식 2축 연신공법으로 LiB용 세퍼레이터 주력제품의 두께는 5-25마이크로미터로 세퍼레이터의 박막화 실현으로 전극용량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Toray BSF는 안전성이 요구되는 전기자동차(EV), 태블릿 단말기용 고에너지타입, 하이브리드 자동차(HV) 등 단시간 충‧방전이 요구되는 고출력타입, 정치용에 최적화된 장시간타입 등의 세퍼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LiB의 안전성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PE와 내열 폴리올레핀을 다층화해 멜트다운 내성을 개선했다. PE 단층은 155℃까지 막형태를 유지하지만 다층화하면 190℃까지 유지하는 등 전극사이의 합선 방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으로는 코팅을 통한 세퍼레이터의 고성능화‧고기능화를 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퍼레이터의 단면, 양면에 세라믹을 코팅해 이물질에 의한 내부 합선 방지 기능 강화 및 열수축 저감, 전해액 유지성능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알루미나를 활용한 세라믹 코팅 시제품은 9마리크로미터 PE 소재에 양면에 각 2마이크로미터의 세라믹층을 형성해 EV 등 고에너지용 LiB용으로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접착 플래스틱 코팅타입은 소자가 변형되기 어려운 장점을 활용해 라미네이트 셀로서 채용을 기대하고 있다. Toray BSF는 습식 PE를 베이스로 적층 및 코팅기술을 다각도로 활용해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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