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박연차 회장 활동 “본격화”
말레이와 암모니아․비료 투자 세부사항 조율 … 미얀마는 검토단계
화학뉴스 2014.11.13
휴켐스(대표 최규성)는 11월13일 동남아 공장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말레이지아와 미얀마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휴켐스 관계자는 “2013년 말 말레이지아 공장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를 획득했다”며 “현재는 암모니아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가스 확보 계약을 위한 협상과 공장 건설을 위한 세부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얀마 양곤에 기간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투자금액이나 생산제품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휴켐스는 2012년 11월 말레이지아 사라왁(Sarawak) 주정부와 2016년까지 800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60만톤, 질산(Nitric Acid) 40만톤, 초안 20만톤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지아 사라왁 주정부가 휴켐스에게 암모니아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장기공급하기로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켐스가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박연차 회장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업활동을 재개한 판단돼 앞으로의 확동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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