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사장 지배체제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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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사장 10만2351주 추가확보 … 최대주주 지분율 31.85%로 상승 화학뉴스 2014.11.14
효성(대표 이상운)은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0만2351주를 취득했고, 차남인 조현상 부사장이 8만9723주를 취득했다고 11월14일 공시했다.
조현준 사장은 11월6-13일 6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10.40%에서 10.69%로 늘어났고 조현상 부사장도 10.08%에서 10.34%로 지분율이 상승했다. 이밖에도 조인영, 조인서씨 등 경영진 측근들도 최근 장내매수로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기존 31.3%에서 31.85%로 소폭 늘어나게 됐다. 조석래 회장의 지분율은 10.15%이다. 효성 관계자는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주가가 낮은 시점에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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