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SMP 지분매각 안한다!
SunEdison에게 35% 매각해 15% 남아 … 태양광 사업 철수설 제기
화학뉴스 2014.11.18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미국의 합작기업 SMP의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11월18일 발표했다.
삼성정밀화학과 미국 SunEdison은 2011년 태양광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을 위해 합작비율 50대50으로 SMP를 설립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3월 SMP의 지분 35%를 합작기업인 SunEdison에게 1400억원에 매각하고, 매각 대금을 활용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SSL의 주식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의 지분이 15%로 낮아진 상태이다. 시장에서는 태양광 회복 전망이 불투명하자 삼성정밀화학이 나머지 지분 15%도 매각해 태양광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화학저널 201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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