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 실리카 투자 브라질까지
2016년까지 5000만유로 투입 … Lanxess‧Celanese도 투자 확대
화학뉴스 2014.11.26
미국과 유럽 화학기업이 브라질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다.
성장을 지속하는 자동차산업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Evonik Industies는 고기능 타이어용 시장이 확대되는 실리카(Silica)의 현지 생산거점 건설을 결정했다. 이미 Celanese가 LFRT(Long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Lanxess는 EP(Engineering Plastic) 컴파운드 생산을 개시하는 등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유럽 화학기업이 브라질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2017년 자동차 생산대수가 5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자동차용 관련제품 수요도 신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vonik은 2016년까지 5000만유로를 투입해 남미지역 첫 고분산성 실리카 생산거점을 건설할 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Celanese도 자동차용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LFRT 신규 플랜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중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폴리아미드(Polyamide), PP(Polypropylene), PPS(Polyphenylene Sulfide),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POM(Polyacetal),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등을 장섬유로 강화한 LFRT 주력제품 Lanxess도 브라질에 생산제체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4월부터 약 2000유로를 투입한 EP 컴파운드 플랜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폴리아미드와 PBT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E-SBR(Emulsion-Styrene Butadiene Rubber) 설비를 S-SBR(Solution-Polymerized SBR)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해 고기능 타이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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