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TO 및 MTO 생산능력 5배 확대 … 코스트 경쟁력도 우위
화학뉴스 2014.11.28
중국 석탄화학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11월27-28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제2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에서 AsiaChem Lei XIA는 <중국 석탄 시장 전망 및 영향력 분석>을 통해 “중국은 CTO(Coal to Olefin) 및 MTO(Methanol to Olefin) 생산이 2014년 500만톤 수준에서 2018년 2351만톤으로 급증해 올레핀(Olefin) 자급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합성수지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석탄 매장량이 1145억톤으로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자원매장량 비중 94%에 달하고 있어 석탄화학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합성수지 수요는 PE(Polyethylene)가 2013년 1960만톤에서 2018년 2400만톤, PP(Polypropylene)가 1580만톤에서 221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TO 및 MTO 생산 확대로 자급률이 90% 이상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중국 합성수지 시장은 PP가 자동차 소재로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PE에 비해 수요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PE 수입은 2013년 870만톤으로 한국산이 230만톤을 차지했고, PP는 370만톤 중 한국산이 250만톤에 달했다. 중국 동부지역 PE․PP 가격은 2013년 세금 포함 평균 톤당 1만1500위안으로 1870달러 수준을 형성했으며 수익성이 최고 738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코스트 경쟁력이 나프타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메탄올(Methanol)을 수입해 생산해도 2013년 메탄올 평균가격인 386달러 기준으로 톤당 93달러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의 석탄화학 비중은 PE 35%, PP 47% 등 합성수지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나 MEG(Monoethylene Glycol),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PO(Propylene Oxide) 등 올레핀계 다운스트림도 투자를 늘리고 있어 자급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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