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양극활물질 기대…
미래에셋, 4/4분기 영업이익 소폭 흑자 … LiB 소재 성장 가능성
화학뉴스 2014.12.04
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4/4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4/4분기 영업이익 기준 소폭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5년 1/4분기에는 정기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한 영업실적은 영업이익 2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소폭이지만 꾸준한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은 전기자동차와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기대되는 고성장 산업”이라며 “2017년에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4년 하반기 양극활물질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성장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상황”이라며 “3/4분기에 대량생산을 시작하면서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으나 점진적으로 공급물량이 증가되고 있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수요처이자 계열사인 삼성SDI의 구매가 매년 1조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2-3년 이내에 3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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