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송권호 부사장 승진
배호열 본부장도 부사장으로 … 전무 2명에 상무·상무보 14명도
화학뉴스 2014.12.05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2015년 1월1일자로 부사장 2명과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8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5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5년 임원인사는 기술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브랜드 가치상승을 통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의 도약 가속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송권호 부사장은 세계 4개국에 위치한 7개의 생산시설을 글로벌 메이저 수준에 걸맞게 스탠다드화하고 고품질제품을 공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배호열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구주지역 본부장 부임 첫 해에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시장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했던 안희세 전무는 승진과 함께 미국지역 본부장으로 부임하고 우병일 전무는 프리미엄 자동차에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술 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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