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P, 신규 공급거점 건설 … 수요 확대에 안정 공급체제 구축
화학뉴스 2014.12.09
ADEKA는 난연제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현재 축합형 인산 에스테르(Phosphite Ester) BDP(Bisphenol A bis-Diphenyl Phosphate)을 일본, 중국, 타이완 등 3개 거점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국거점을 축으로 전개하고 있는 Intumescent계 난연제도 중국 외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수요 확대에 맞춘 안정 공급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난연제는 플래스틱 등의 난연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전기‧전자부품, 건축자재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축합타입의 인산 에스테르 난연제는 PC(Polycarbonate), PC/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얼로이, PPE(Polyphenylene Ether) 수지 등 EP(Engineering Plastic)를 중심으로 PC, TV, OA기기, 가전제품 본체, 내부부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ADEKA는 BDP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일본, 중국 Changshu, 타이완 등 3개 거점의 생산능력이 3만5000톤에 달하고 있다. ADEKA의 비할로곈계 난연제 최근에는 비할로겐계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지용 Intumescent계 난연제의 판매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Intumescent계 난연제는 기존제품에 비해 내열성이 뛰어나고 폴리올레핀, 열가소성 엘라스토머(Elastomer) 등에 사용되고 있다. ADEKA는 중국 Shanghai Group의 ADEKA Fine Chemical Shanghai를 주요생산거점으로 글로벌 전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환경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비할로겐화가 추진되면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외 생산거점을 추가해 안정적인 공금제체를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DEKA는 난연제, 산화방지제, 자외선흡수제, 핵제‧투명화제 등을 폭넓게 취급하는 수지첨가제 종합기업으로 난연제를 비롯한 각종 수지첨가제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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