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수입·판매 자회사 신설 …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본격화
화학뉴스 2014.12.12
이란이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 수출확대를 적극화하고 있다.
최근 이란 국영 NPC(National Petrochemical)는 수입판매를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합작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최근까지 중국, 인디아,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도네시아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판매망이 확대하고 있다. 이란은 현재 석유제품 수입국이지만 정제설비 신설 등으로 2016년 이후 수출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석유성에 따르면, NPC의 판매기업인 이란석유화학(IPCC)은 인도네시아에 이란산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합작기업 설립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6-7개월 이내에 저장탱크를 건설할 방침으로 인도네시아는 원유 자국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이란에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 수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석유화학제품의 70%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인디아,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로 이란 석유화학제품 판로가 동남아시아로 확대되게 된다. 이란은 2013년 석유화학제품 4000만톤을 생산해 약 90억달러를 수출했고, 2014년에는 미국·유럽의 경제제제가 완화되면서 생산활동과 함께 수출도 활성화됐다. 11월 현재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은 6000만톤으로 수출액이 1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석유제품은 최근 5년 동안 경유, 가솔린, 중유 등을 수입해왔다. 그러나 원유처리능력을 현재 하루 190만배럴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약 300만배럴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에는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가솔린 내수는 하루 7만키로리터로 6만3000킬로리터를 이란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페르시아만에 건설 중인 정제설비의 가솔린 생산능력은 3만6000킬로리터 수준으로 건설이 완료되면 이란의 생산능력은 60% 가량 확대된다. 3개 생산라인 가운데 2014년 1개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으로 2016년 3월부터 3개라인을 풀가동할 예정으로 가솔린과 등유, 경유, 중유 수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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