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 1700만달러 투입 … 삼성SDI의 전고체 기술과 시너지
화학뉴스 2014.12.12
삼성그룹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문기업 Seeo에게 투자한다.
12월12일 삼성벤처투자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와 코슬라(Khosla), GSR 벤처는 Seeo에게 1700만달러(약 188억원)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Seeo는 기존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에 비해 점화성이 적고 효율성이 더욱 뛰어난 특화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LiB는 양극과 음극을 액체 전해질을 사용해 이동시키는 반면 Seeo는 전해질로 고분자 고체를 사용해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Seeo의 LiB는 에너지 밀도가 kg당 350MWh로 2015년에는 400MWh를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Tesla)의 전기자동차 <모델S>에 투입되는 LiB의 에너지 밀도가 kg당 240MWh로 Seeo의 LiB가 <모델S>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2배 이상 뛰어난 것이다. Seeo 관계자는 “삼성의 투자로 스타트업 입장에서 삼성의 전문 제조설비, 생산능력에 더 접근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벤처투자는 “Seeo에 대한 투자로 앞으로 삼성SDI의 효율적인 전기자동차용 LiB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013년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LiB에 구멍이 뚫려도 폭발하지 않는 전고체 LiB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대량생산 기술을 시작하지 못한 만큼 Seeo와의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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