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심 계열사 지분 매각설 … 한화그룹은 문제없다 일축
화학뉴스 2014.12.19
한화그룹이 최대 2조원에 달하는 삼성그룹 4개 계열사의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12월19일 삼성의 4개 계열사를 넘겨받는데 필요한 인수자금 조달방안을 놓고 다각도로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는 “삼성그룹 빅딜과 관련해 재무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화는 삼성테크윈의 지분 32.4%에 대한 인수대금 8400억원을 2회에 걸쳐 분납하고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는 삼성종합화학 인수를 위해 5081억원과 5519억원을 3회에 걸쳐 나눠 내도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현재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3사가 보유한 현금이 3000억원에 달하고 매년 3사가 창출하는 이익이 2000억원이며, 한화와 한화케미칼이 자회사로부터 1000억원의 배당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가 한화그룹에 재무적 타격을 입힐 정도는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인수자금 마련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최근 불거진 갤러리아 백화점과 한화생명의 지분 매각설, 한화손해보험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 등도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것처럼 인수대금 마련을 위한 계열사 매각은 절대 없다”며 시장 전망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물밑으로는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화생명 지분 매각계획과 관련한 조회공시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것은 지분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과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할 때에도 계약금을 납부한 뒤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해 중간에 인수를 포기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매각대금 마련과 지급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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