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핵제 둘러싼 "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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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olypropylene)의 투명성 개선제인 3,4-DMDBS(Bis 3,4-Dimethyldibenzylidene Sorbitol)를 둘러싸고 세계 1인자인 미국 Milliken Chemicals과 이에 도전하는 New Japan Chemicals(新日本理化)이 특허권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Milliken은 제3세대 핵제인 Millad-3988에 대해 유럽특허청(European Patent Office)에 특허를 신청했으나 1997년11월 특허의 요건 중 「신규성」이 결여됐다는 이유로 패소, 이에 항소를 신청했고 1999년 3월30일 항소위원회가 1심의 판정을 번복함에따라 특허권 획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Milliken은 3월16일 「용도특허」를 취하하고, 좀더 광범위한 권리를 부여하는 「물질특허」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NJC는 Milliken의 「용도특허」 취하를 전체 특허소송에 대한 NJC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발표했다. NJC는 Milliken의 특허신청에 대해 1986년 이미 NJC가 일본 특허청에서 특허권을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에 「신규성」이 없다고 이의신청, 유럽특허청의 1차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친 바 있다. 표, 그래프 : | 투명핵제 수요현황(1998) | PP 수출현황(1998) | <화학저널 1999/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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