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재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CFR FE Asia 1045달러까지 추락 … 수요부진에 유가폭락 직격탄
화학뉴스 2015.01.06
PP 가격은 Homo가 2014년 12월26일 CFR FE Asia 톤당 1045달러, Copolymer가 1160달러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PP(Polypropylene) 시세는 2014년 초 1500달러에서 시작해 7-9월 1500달러대의 강세를 지속하다 10월 국제유가 폭락으로 자유낙하하기 시작해 바닥으로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Homo가 1월3일 톤당 1525달러를 시작으로 춘절연휴를 앞두고 중국이 가동중단에 돌입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 2월 평균 148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3월 중순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구매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으로 전환한 후 4월부터 상반기 정기보수 시즌이 맞물리면서 수급타이트가 심화되며 5월 1550달러를 넘어섰다. 6월부터는 원료인 프로필렌(Propyelen) 강세가 이어지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에는 1600달러까지 치솟았다. ![]() 8월1일 타이완 가오슝(Kaoshiung) 연쇄폭발 사고로 프로필렌과 PP 가격이 요동치면서 평균 1506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9월부터 시장 전반의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9월 150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10월 국제유가가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가파르게 추락하기 시작했다. 10월 1500달러가 붕괴된데 이어 원료인 프로필렌의 유가 폭락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11월 1400달러도 무너졌다. 12월에는 원료가격 폭락에 공황상태에 접어들면서 추락이 가속화되면서 12월17일에는 1095달러까지 밀리며 1100달러가 빠르게 붕괴됐다. Copolymer도 1월3일 1565달러를 시작으로 3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 4월부터 상승으로 전환되며 1550달러를 돌파한 후 꾸준히 상승추이를 나타내며 7월 16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10월부터 폭락하기 시작해 11월 1500달러가 무너졌고, 12월 1400달러도 붕괴된 후 12월 1160달러를 간신히 버텨내고 있어나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표,그래프: < PP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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