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500달러 아래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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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1월 125달러 인하 … 부탄도 470달러로 100달러 하락
화학뉴스 2015.01.06
아시아 LPG(액화석유가스) 1월 계약가격이 국제유가 폭락의 여파로 동반 추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는 1월 아시아 프로판(Propane) 계약가격(CP: Contract Price)을 대폭 인하했다.  프로판은 톤당 125달러 인하한 425달러로 공시했다. 프로판 가격은 7월 하락세로 전환된 후 8월 780달러, 9월 745달러, 10월 735달러, 11월 610달러에서 12월 550달러 기록하며 600달러 아래로 떨어진데 이어 2015년 1월 425달러로 500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부탄(Butane) 가격도 8월 800달러에서 9월 785달러, 10월 765달러, 11월 600달러, 12월 570달러, 2015년 1월 470달러로 500달러가 붕괴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LPG 가격은 최성수기인 동절기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폭락세에 이례적으로 동반 추락하고 있다. 반면, 국내 LPG 공급가격은 하락폭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1(대표 구자용)은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60원 인하해 966.8원, 산업용 973.4원, 부탄은 1359.0원으로 결정했다. <이민지 기자> 표,그래프: < LPG 아시아 가격 동향 > <화학저널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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